'2차전지 소재' 확보 전쟁…한국계 기업, 필리핀 니켈 광산 운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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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본격 채광 및 수출
필리핀은 글로벌 니켈 생산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케이 신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이 오는 11일 필리핀과의 3국 정상회의에서 주요 광물에 대해 공급망을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하도록 조율 중이다.
전기자동차 전지에 쓰는 니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니켈 세계 최대 생산국은 인도네시아이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중국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국들이 니켈 확보 전쟁에 나선 가운데, 한국계 기업이 필리핀 수리가오주 디나갓 소재 니켈·철 광산의 운영권을 확보했다.
한국인이 설립한 필리핀 현지법인 JS CONSTRUCTION(대표 박철준)의 자회사인 자원개발 전문기업 JSMC는 최근 필리핀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JSMC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채광과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JT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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