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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포커스] 니켈 '1만7천' 회복…JSMC, 필리핀 광산 운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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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smining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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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포커스] 니켈 '1만7천' 회복…JSMC, 필리핀 광산 운영권 확보
  •  정현준
  •  승인 2024.04.0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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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런던비철금속거래소(LME)/정리=페로타임즈

비철 시장에서 주요 품목이 모두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아연과 주석은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 주목된다. 니켈 가격은 1주일 만에 다시 1만7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철 시장에서는 JSMC의 필리핀 니켈 광산 운영권 확보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LME(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니켈을 비롯한 주요 품목의 가격이 줄줄이 상승했다.

니켈 가격은 지난달 5일 톤당 1만7450달러(비드 기준)로 전주보다 925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2391달러, 2587달러로 각각 121달러, 197달러 상승했다.

동과 납도 9197달러, 2090달러로 각각 469달러, 126달러 올랐다. 특히 주석의 경우 2만8700달러로 1075달러 상승했다.

전날과 비교하면 알루미늄과 동은 하락한 가운데 니켈과 아연, 주석, 납은 상승했다. 아연과 주석은 최근 한 달 동안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1개월 상승폭은 각각 86달러, 1235달러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한국계 자원재발 전문기업 JSMC가 관심을 받았다. 최근 JSMC가 필리핀 니켈 광산 운영권 100%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JSMC는 최근 필리핀 수리가오주 디나갓 소재 니켈·철 광산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해당 광산의 가채광량은 필리핀 광산지질국 등록 기준 총 3500만 톤 규모다.

JSMC는 한국인이 설립한 필리핀 현지법인 JS CONSTRUCTION의 자회사다. 회사는 필리핀 니켈 광산 개발부터 채광, 수출, 판매에 대한 모든 운영 권한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계 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에 나서 세계 6대 전략광물 광산 직접 운영권을 확보하는 최초의 사례다.

JSMC는 이번 달 초도채광을 시작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채광 수출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필리핀 정부로부터 1단계로 연간 70만~100만 톤 쿼터를 확보한 상태다.

JSMC 관계자는 “필리핀 수리가오주 디나갓은 중국계 스태그노(STAGNO), 일본계 발렌시아(VALENCIA) 광산이 인접해 있어 3국이 전략광물 확보를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광물 채광과 수출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고 니켈과 철광석의 품위를 높이는 선광시설 확충이 완료되면 중국과 일본 기업이 갖고 있는 전략광물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켈은 스테인리스(STS) 생산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EV) 배터리에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다. 필리핀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니켈 생산량 2위로, 글로벌 니켈 생산량의 10%인 약 33만 톤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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